[주식기본서] 투자주체는 누구인가? (개인, 기관, 외국인, 기타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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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을 하다보면, 많이 듣는 말이지만 정확히 어떠한 뜻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투자주체'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본인이 매매하고자 하는 주식이 누가 사려고 하며, 얼마나 사려고 하는지에 대해 반드시 알아야 시장과 주가의 추이를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펴봐야 합니다.

 

#투자주체란?

주식시장에서 수급을 이끄는 투자주체는 크게 4개로 구분됩니다. '개인', '기관', '외국인', '기타법인' 최근 개인의 예탁금이 74조를 넘었다는 소식(링크)으로 개인이 한국 증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지만, 자금의 규모가 외국인, 기관 투자자의 규모가 크기 때문에, 그들의 움직임을 민감하게 지켜봐야 합니다. 각각 의미하는 바는 아래와 같습니다.

 

[세부사항]

(참고: 키움증권 공식블로그)

 

1. 개인

: 법인에 소속되지 않은 투자자

2. 기관

: 금융투자, 보험, 투신, 사모, 은행, 연기금 등

 

  1) 금융투자

  : 금융투자업자(증권회사, 선물회사, 투자자문회사)가 운용하는 자산

  2) 투신

  : 투자자문회사를 지외한 투자신탁회사(펀드 등)

  3) 기타금융

  : 종합금융회사, 저축은행, 기타법인 중 법적상 전문투자자인 금융기관(증권금융회사, 신협중앙회 등)

  4) 연기금

  : 연금, 기금의 약자로써 연금제도에 의해 모여진 자금으로서 연급을 지급하는 기금

  5) 국가

  : 국가/지자체, 국제기구, 기타법인 중 전문투자자인 비금융 공공기관(한국은행, 예금보험공사, 한국투자공사 등)

 

3. 외국인

: 외국인 기관 및 개인투자자(메릴린치, 모건스탠리 등)

 

4. 기타법인

: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제외한 나머지 기관

 

#확인방법(MTS)

저와 같은 직장인은 MTS로 확인하는 방법이 많습니다. 한국투자증권 MTS 기준, 거래동향 탭에 들어가면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장중에는 외국인, 개인, 기관별로 예상 수급만 보여주며, 16:00 장 종료 후 각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이 업데이트 되는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각 투자주체별로 연속해서 매수하고 있는 종목이 있다면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장 종료 후 HTS로 종목검색식을 만들 때, 기관&외국인이 5거래일 중 3거래일 매수, 10거래일 중 7거래일 매수, 20거래일 중 15거래일 매수 등으로 활용될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 동향 확인 방법(M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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