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주] 이삭엔지니어링 주가전망 - 자체 IoT 플랫폼, '얼티비스(Ultivis)'로 성장세를 유지할까?

STOCK/관심종목|2021. 4. 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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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신규상장주가 많이 없는 것 같습니다. 4월 1일(목) 엔시스를 시작으로 4월 21일(수) '이삭엔지니어링'이 '해성티피씨'와 함께 코스닥에 상장합니다. 이삭엔지니어링은 SK하이닉스와 포스코를 주요 고객사로 한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회사입니다. 아래의 정보가 투자 판단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규상장주 '이삭엔지니어링'

상장일: 2021년 4월 21일(수)

희망공모가액: 9,500원 ~ 11,500원

확정공모가: 11,500원

청약경쟁률:  

종목코드: 351330

 

#홈페이지

 

이삭엔지니어링(주)

Plant Equipment Automation, Smart Factory, Smart Energy, Big Data, AI, Hybrid OT, 공장자동화,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에너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분석 플랫폼, 하이브리드 OT 솔루션

www.isaac-eng.com

이삭엔지니어링 홈페이지

 

#기업개요

이삭엔지니어링은 스마트팩토리 회사로, 제조 산업 전반에 공장 자동화 솔루션 공급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산업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PDM(Product Data Management),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SCADA(Supervisory Control & Data Acquisition) 등 전통적인 공장자동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IoT 시스템을 바탕으로 디바이스 연걸부터 예지정비 및 제조 설비 환경 최적화까지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OT(Operational Technology) 전문 기술에 IT 기술을 융합하여 스마트팩토리 및 스마트 제조와 에너지 분야의 엔지니어링 서비스(설계 제조 설치 시운전 및 유지보수)를 제공하는 Hybrid OT Industrial Solution Provider로서 전문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패러다임의 전환으로 주요 선진국 중심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이 확산되면서, 향후 디지털팩토리 및 산업용 IoT플랫폼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그 중 이삭엔지니어링은 반도체, 전기자동차, 철강, 플랜트와 같은 산업별 솔루션을 공급해오고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회사인 지멘스(SIEMENS)와의 파트너쉽 Tier1 지위로 국내/외 고객사에게 안정적인 소프트웨어를 공급합니다.

 

이번 2021년은 반도체 업계의 슈퍼사이클이라고 하는데, 반도체 수요 증가 및 슈퍼사이클 진입으로 인한 설비 투자 확대로 이삭엔지니어링의 수혜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현재 이삭엔지니어링의 매출은 반도체/철강 산업으로 집중되는 경향이 있으나, 향후 정부 스마트팩토리 보급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까지 고객사가 확대되어 관련 산업군은 다양화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삭엔지니어링 플랫폼 '얼티비스'

 

아울러, 이삭엔지니어링은 2020년, IoT 플랫폼 글로벌 기업인 소프트웨어 AG(Software AG)와 함께 OEM 방식으로 이삭엔지니어링 클라우드 플랫폼인 '얼티비스(Ultivis)'를 출시하였습니다. 이는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으로 디바이스에 상관없이 제조장치에 연결해 라이브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해당 플랫폼의 범용성과 확장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에 이삭엔지니어링의 솔루션이 적용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재무제표

[이삭엔지니어링 요약재무제표]

이삭엔지니어링은 매출액 443억원, 영업이익 4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 가량 성장하였습니다. 코로나19 여파에도 불구하고 성장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2021년 매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삭엔지니어링 요약재무제표(출처: IR BOOK)

 

#의견

이삭엔지니어링의 주요 고객사가 SK하이닉스와 포스코로 현재 주가가 많이 오른 후 조정을 받고 있는 시점에서 상장을 하는 상황입니다. 최근에 여러 스마트팩토리 회사가 상장하였지만, 첫날 9시 30분 이전까지 급등하다 내리꽂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면서, 투자에는 주의를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검사 장비 혹은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의 경우, 신규상장일에는 아주 적은 금액으로 스캘핑만 진행합니다.

 

아울러, 1분기에는 IPO에서 기관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는데, 금일까지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2분기까지 열기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상장후 유통가능한 물량은 26.4%로 낮은 편이 긍정적이나, 최근 유통가능한 물량이 적음에도 큰 하락을 보여준 '엔시스'의 사례를 볼 때 하루 이상 보유하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지며, 내용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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