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상장주]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SKIET) 주가전망 - 역대 최고의 청약 증거금으로 따상 성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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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상반기 대어로 알려진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의 청약 열기는 지난 SK바이오사이언스가 세운 63조6198억원을 초과하여 역대 최고인 80조9017억원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고 합니다.

 

균등배정 방식이어 52만5000원을 넣으면 1주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가 상장 후 거래 첫날 '따상'을 성공한다면 1주당 약 17만원의 차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의 정보가 투자판단에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신규상장주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상장일: 2021년 5월 11일(화)

희망공모가액: 78,000원~105,000원

확정공모가: 105,000원

청약경쟁률: 288.17:1

종목코드: 361610

 

 

#홈페이지

SK아이이테크놀로지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홈페이지

 

#기업개요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이하. SKIET)는 2019년 4월 1일에 설립되었으며, SK이노베이션의 소재사업부문을 단순, 물적분할하여 배터리 소재등의 생산 및 판매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분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LiBS (Lithium-ion Battery Separator)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3번째로 리튬이온 전지의 핵심부품인 분리막을 독자개발하였습니다. 당사의 분리막은 다양한 IT기기(스마트폰 배터리, 노트북 및 태블릿 PC 배터리)용 분리막 및 전기자동차 배터리(하이브리드, 플러그인 및 순수 전기차)용 내열 분리막을 개발하여 생산 중에 있습니다.

LiBS 용도(출처: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홈페이지)

 

2. FCW (Flexible Cover Window)

디스플레이 소재를 개발하고 있으며, 폴더블/롤러블 전자기기 및 자동차에 사용되는 Flexible Display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업은 물적분할 이전부터 SK이노베이션에서 개발 진행 중이던 투명 PI 필름 개발 프로젝트와 SK종합화학의 Hard-coating 연구과제를 통합하여 개발해오던 사업입니다.

FCW 용도(출처: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홈페이지)

2020년 기준 매출 비중은 전기차용 분리막 56%, IT기기용 분리막 43%, FCW 1% 수준에 있습니다. 또한, SKIET가 시장에서 주목을 받는 것은 LiBS와 FCW 중 LiBS를 통한 분리막 기술에 있습니다. 현대차의 코나 배터리 리콜 사태로 인해 LG화학이 제조하고 있는 배터리의 안정성이 화두가 되었는데, SKIET는 아직 화재가 발생하지 않아 당사의 분리막 기술력이 주목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재무제표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요약재무제표]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요약재무제표(출처: 에스케이아이테크놀로지 홈페이지)

 

#의견

SKIET는 2021년 상반기에 가장 관심을 많이 받은 종목인 만큼 공모 시기부터 열기가 뜨거웠던 것 같습니다. 2차전지 배터리의 안정성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SKIET의 성장성도 밝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상장후 유통가능주식의 수가 전체 주식의 24%이어 비교적 오버행 이슈가 적은 것도 장점으로 보입니다.

 

회사 직원의 추천으로 공모주 청약을 하여 균등 배정으로 1주를 받았는데, 따상을 하게 된다면 그날 치킨이라도 사먹어야겠습니다.

 

*투자는 본인의 판단으로 이루어지며, 내용은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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